‘동병상련’ 2019 이정후가 떠올린 2018 임병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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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병상련’ 2019 이정후가 떠올린 2018 임병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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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먼저 전화했어요.”


키움 히어로즈 이정후(21)에게 팀 동료이자 선배인 임병욱(24)은 매우 특별한 존재다. 같은 외야수 포지션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치는 사이지만, 포스트시즌(PS)을 1년 단위로 두고 같은 처지에 놓인 이들이기 때문이다.


키움은 지난해 정규시즌을 4위로 마쳤지만 와일드카드(WC) 결정전에 이어 준플레이오프(준PO)에서 한화 이글스를 제치고 PO까지 올랐다. 비로 한국시리즈(KS) 진출에는 실패했지만 최고의 시즌 마무리를 하겠다는 선수들의 단결된 의지와 함께 PS만 되면 매번 나오는 ‘미친 선수’가 키움에서 등장한 덕분이었다.


주인공은 바로 임병욱이었다. 임병욱은 작년 준PO에서 타율 0.364, 2홈런, 8타점, 5득점을 기록하며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시리즈 MVP의 영광까지 안으며 단숨에 가을 남자로 떠올랐다. 그러나 마냥 기쁘진 못했다. 이정후가 시리즈 도중 어깨 부상으로 낙마하며 끝까지 외야를 함께 지키지 못했다. 이정후 역시 아쉬운 마음으로 병원에서 팀의 남은 시리즈를 지켜봐야 했다.


1년이 흐른 지금, 키움은 정규시즌을 3위로 마쳐 또다시 준PO를 치르고 있다. 그런데 이번에는 두 외야수의 입장이 뒤바뀌었다. 임병욱이 무릎부상으로 시즌을 접었고, 부상에서 돌아온 이정후가 외야 한 자리를 맡고 있다.


누구보다 임병욱의 마음을 잘 아는 이정후이기에 시리즈를 치르며 남다른 각오를 다지고 있다. 이정후는 “(임)병욱이 형의 몫까지 하고 싶다. 나도 아팠던 적이 있어 그 마음을 잘 안다”고 말했다. 이어 “내가 먼저 시리즈 중 전화를 했다. 속은 그렇지 않겠지만, 다행히도 목소리는 밝더라. 더 열심히 해야 한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준PO를 9타수 무안타로 마친 이정후는 이번 시리즈에서 조금씩 기지개를 켜고 있다. 안정적인 수비와 함께 테이블 세터로의 역할을 충실히 해 팀 공수의 선봉에 서 있다.


이정후는 “지난해 준PO에서 우리 팀 형들이 정말 잘하더라. 부럽고 멋있어 보이는 마음이 있었다. 나도 지금 시리즈를 잘 끝내고 PO 무대에서 뛰어 보고 싶다”며 의지를 다졌다.


팀을 위해 부상을 방지하겠다는 말도 덧붙였다. 이정후는 “지난해 수비 도중 부상을 입었는데, 올해는 타구 방향을 미리 생각하고 있으려 한다. 그런 타구가 와도 이제 슬라이딩은 안 할 것 같다”고 전했다.


팀의 긴 가을 야구를 바라고 있는 이정후는 임병욱의 몫을 준PO 이상의 시리즈에서도 해낼 수 있을까. 두 외야수의 남다른 우정이 어느 무대까지 이어질지 큰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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